5.18 민주화운동과 한국 민주화의 역사를 소개하는 아카이브 섹션과 광주비엔날레 커미션 섹션, 5.18과 민중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까지 세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홍성담, 김창훈, 노순택, 박화연, 배영환, 서다솜, 안창홍, 진 마이어슨(Jin Meyerson), 최선, 카데르 아티아(Kader Attia), 호 추 니엔(Ho Tzu Nyen), 한강 등 국내외 작가 12명이 참여해 사진, 설치, 회화 등 다층적인 매체로 5·18을 동시대로 소환하여 묵직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