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20주기를 추모하고 DDP 디자인 둘레길에 새로운 전시 형태를 제안하기 위해 서울디자인재단, 김광석 추모사업회, 극단 학전이 협업 기획한 프로젝트 전시.

'노래하는 전시'를 콘셉트로 건축·시간· 음악 분야의 감독들이 협업해 DDP 디자인 둘레길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김광석 노래에 대한 젊은 시절의 추억이 있는 5명의 현대 미술 작가들이 노래를 시각화한 오브제로 재현했다.

총 6개의 작품을 공간 내 전시하고 전시장 전역에서 김광석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게 둘레길 공간을 음악 튜브화 함으로써 공간 활용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