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가 "군주의 보물 Princely Treasures"이라고 붙여진 영국 빅토리아·알버트(V&A) 박물관 소장의 17-18세기 유럽 미술 명품전
부쉐작 <퐁파두르 부인>등 유럽 궁중생활의 중요한 단상을 보여주는 빅토리아·알버트(V&A) 박물관 소장 장식미술 콜렉션의 하이라이트 150여 점을 전시.
장식 미술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빅토리아·알버트(V&A) 박물관이 엄선하여 선보인 이 전시의 작품들은 17, 18세기 왕과 왕비, 황제, 교회의 수장을 비롯하여 당시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고객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문화를 직접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국내에 바로크·로코코 미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