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문명의 교차지로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터키의 문화유산을 국내 최초로 조망하는 전시로 아나톨리아문명박물관, 이스탄불고고학박물관, 터키이슬람미술관, 톱카프궁박물관 등 터키 주요 박물관의 소장품들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던 전시.
터키의 고대문명과 히타이트 제국, 그리스-로마 문명, 동로마제국, 오스만 제국의 황제 술탄을 주제로 하여 총 4부로 구성되었으며 152건 187점의 유물은 관람객에게 터키의 다양한 민족성, 종교와 문명을 넘나드는 풍요롭고 눈부신 문화의 향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