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걸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벽면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2018년 작품명인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는 서울역(서부역) 청파로 옹벽에 235m 길이의 공공미술 작품으로, 2017년 설치된 185m 길이의 ‘만경청파도’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을 전시하였다.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는 푸른 언덕 청파(靑坡) 위에 서울의 미래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된 4명의 작가들이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여 시간의 흐름과 다양한 풍경 들을 여러 층위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